참 할 일들 없나 보네, 글구 정치가 도덕이냐?
사회에 잉여가 많긴 많은갑다. 조의를 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서거냐 사망이냐 용어 하나까지. 천안함을 잊었냐고 설레발 치는 것들도 눈꼴 사나운데, 언론이라는 것들도 다들 난리브루스다. 공식 조문단 안 받겠다니 개인 자격으로 몇몇 가게 허용하면 될 거 아냐. 정부가 두 손 두 발 놓고 있는 거야 무능하니까 그렇다치더라도, 이희호, 권양숙 여사들은 보내야 할 거 아니냐구. 이건 명분을 따져도 하나 틀린 얘기 없잖아! 미국 눈치나 보고 있는 놈들을 대표자로 앉히고 사는 국민들이 불쌍타. 뭣 하나 결정 못하고 눈치 보기는 지금 어린 친구들이랑 똑같구만. 어린 친구들이야 부모가 그리 가르쳤으니 그랬다쳐도, 아니 니들은 대체 보신주의가 뼛 속까지 그득인 거야? 정치가 도덕인 줄 알고 빨갱이 운운하지 말고, 외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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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