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투표의 표상, 강남3구
우석훈의 말대로 집값하락이 이번 선거에서 한 몫한 듯하다. 떨어지는 집값을 부추기는 공급정책(보금자리주택)은 가카의 용단이란 풍설도. 뭐 노통의 이라크 파병과 맞먹는다나 뭐라나. 그래두 강남3구는 서울 민심을 역전시켰다, 보란듯이. 그들의 철저한 계급투표을 한 수 배워야 한다. 초빙해서라도 계급투표의 지도를 받아야 할 곳이 수두룩. 좌희정 우광재가 살아돌아왔다. 좌희정이야 세종시 덕택을 본 게고, 우광재는 금강산관광의 단맛을 잊지 못해설 테다. 김두관의 당선은 지방을 버리고 수도권을 취한 한나라당의 전략적 후퇴, 또는 대선이나 총선과 달리 지역일꾼을 뽑는다는 지방선거의 특징, 이도 아니면 낙하산 추락 정도 될 듯하다. 한명숙의 석패로 단일화를 반대한 노회찬을 까는 분위기인 듯한데, 뭐 병신들과 말 섞이고..
기록방
2010. 6. 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