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1.수심 10m만 훑는 저인망, 유실방지대책도 쇼? 2.청와대, 야권 요구 '세월호 자료' 제출률 3%에 그쳐 3.서울우유도 '슈퍼갑질'...대금선납에 고율이자 요구 4."서울우유 문제없다"...공정위는 '갑' 편? 예전 공신들에겐, 그게 개국공신이든 반정공신이든, 특권이 많았다.공신전도 그렇고, 균역면제, 세금면제, 면죄특권에 대납권 등.이 대납권이 세금을 대납해주고 대납금액의 두서너 배를 백성들에게 물리는 거지. 태종은 쿠데타에 동참한 공신들을 싹 정리한 후 왕위를 세종에게 물려주는데 반해,세조는 공신들의 지지로 버티다 보니 예종에게 거대한 권세가를 남겨두었던 거야.예종, 개혁의 칼날을 휘두르다 비명횡사. 그 개혁 내용 중 하나가 대납을 금지시킨 거거든.돈줄이 막히니까 공신들 입장에선 난리가 났든가보..

기록방 2014. 7. 1. 22:07

통큰치킨 이후 가카의 발언에 힘입은 공정위 참전(?)으로, 롯데마트의 부당염매와 프랜차이즈의 원가공개 사안으로 진행 확장 중이다. 이에 치킨업계만 당할 수 없었는지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고 있다. 아마 제품의 가격 결정이 우파 경제학자들이 우러러 보는 자유시장경제와는 전연 다른 시스템으로 결정된다는 걸 아는 계기가 될 듯하다. 그래 치고 받고 열라 싸워라, 애들은 그렇게 크는 거야. 가카~! 집값도 무쟈게 비싸다는 의견이. 집도 2주에 한 번씩 분양가 체크해주시고 의견 좀.

기록방 2010. 12. 18. 16:10

대기업 “직접 돈굴리자” 금융업 잇단 진출 현대-자산운용사 설립, SK-카드부문 지분투자 ‘제조업에 투자않고 손쉽게 돈벌기’ 비판 목소리 경향신문 | 서의동기자 | 입력 2009.07.08 23:43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울산 지난해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대기업의 금융업 진출 움직임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그룹이 자산운용사를 설립해 사업영역을 넓혔고, SK그룹도 카드사업 지분투자를 위한 사전준비에 착수했다. 금융위기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는 데다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 규제 완화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이런 흐름은 올 하반기에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대기업들이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외면한 채 잇달아 금융업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곱지 않..

기록방 2009. 7. 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