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을 준비하는 지금은 월동기
www.luisaviaroma.com 하루 4시간씩 2주째 야외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데, 며칠 바람이 불어 추운 걸 몸소 체감하고 있다. 가을걷이에 힘쓰고 있는 농촌은 차치하고, 여기저기 단풍소식이 날아 들고 있던데 대부분은 월동준비에 분주할 듯. 뭐하고 살지가 그리 중요한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게 중요하지. 아직도 '인생 후반전을 뭘 해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뭐든 못 해먹고 살까? 이런저런 제약으로 뭐든 못 해먹고 산다고 생각한다면, 왜 그런지부터 고민해보길. 간만에 맘에 드는 옷이 나왔다. 근데 첨이라 그런지 500불에 가깝다. 분발하라, 짝퉁들이여! 오늘도 난, 제트버너를 준비할까 고심하며 하루 1시간 장작을 준비하고 있다. 좀 춥게 사는 걸 지향..
그림방
2012. 10. 2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