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문제와 구조의 문제, 그리고 체제의 문제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전혀 상이한 움직임이 나타나겠지만,
그걸 하나로 이을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가의 움직임들이 있기에 부문은 전체가 되고,
또 다른 주변의 약한 고리는 협력과 연대를 통해 강력하고 날선 칼날이 될 수 있다.
일상과 싸우고 있을 그대와,
구조와 싸우고 있는 그대와,
체제와 싸우고 있는 그대가 바로 우리다.
우리에게 있을 다양적 포지션이 만들어 내고 있는 전장에서,
우린 일상의 그대도, 구조의 그대도, 체제의 그대이기에.
다양한 그대들이 있어 오늘 하루도 살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