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이 생명인지라 달에 한 주는 설비 세척에 여념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날이 오겠지.
여튼 묵은 때 벗겨내니 속이 후련하다.
열심히 세척해준 친구, 고생했다. 쿨럭쿨럭.
내 좋은 회는 못 사주겠고, 음악 튼다, 들어라.
이따 저녁에 통닭에 맥주 한 컵 하자. ^^;;
오늘 갈 길 바쁜 맨유랑 토트넘이 한 판 붙는단다.
나야 뭐 생방사수보다는 담날 결과만 보는 정도니 열혈 축빠는 아니다만,
빅4진입을 눈 앞에 둔 파죽지세 토트넘이냐, 4연패 기록달성을 눈 앞에 둔 루니의존 맨유냐는 그 자체로 흥미진진.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 편 니네편.
아마 맨유가 이겨도 첼시가 자력으로 우승할 듯~ㅋㅋ
그럴 바에야, 맨유가 이겨 맨시티의 빅4진입에 손들어 주느니 져서 토트넘을 올려주는 게 어떨까?
미안해, 테베스.
일본 수출이 잘됐다면 담주부터 생산이었는데, 아주머니들한테 미안해서 어쩌누.
가캬, 4대강에 혈세 붓지 말고 우리같은 중소 제조업체한테 자금 좀 지원해줘요.
지원해주고 있다구요? 해주면 뭐해요, 알만한 업체만 지원받아가는데.
매출량 적고 수출실적도 없는 우리네는 어쩌라고.
대딩과 초딩 경쟁하는데,
초딩에게 대딩과 똑같은 무기 들고 싸우라는 게 형평성이라고 말하는 공무원들 보기도 지치는데.
왜그리 모지리들 만나는데 문턱이 높은 건지 원.
있는 놈만 잘 사는 더러운 세상.
MBC파업지지 차원으로 식탁김 보냈다.
라면 보내달라는 글이 보이길래, 밥심으로 사는데 라면 먹어서야 쓰겠나 싶어 보냈다.
조인트 까인 김재철 사장 내쫓고 공영방송 사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