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볼 수 있다는 기상청 일기예보는 '그런갑다' 넘기시고 못 보더라도 크게 상심마세요.
ㅋㅋ
작년도 짧아서 죽겠던데, 요번 설도 짧았고... 휴일이랑 겹치면 좀 앞뒤로 부쳐주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민족대이동 어쩌구 하는 걸 매년 두번씩 보면서 그런 융통성도 없으니 원, 쳇!
종일 바보 마냥 테레비 앞에 앉아 있지 마시고,
그렇다고 서먹서먹한 친지들과 둘러앉아 난처해하시지도 마시길.
선선한 바람 맞으며 가을길 걷고 그러세요. 그렇게 쉬는 게 남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