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足之足은 常有餘이요
足之不足은 常不足이라
부족한 데도 족하다 여기면 늘 남아 있고,
넉넉한 데도 부족하다 여기면 늘 모자란다.
일속자 장일순(1928~1994)
궁하다 생각하면 늘 궁한 것은 욕심 때문이겠지.
무도에서 김혜자 선생이 말했듯,
아프리카 한 번 다녀오면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죄다 쓰레기가 되는 거고.
굳이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가 있겠냐,
고립으로 굶어 죽는 청춘들이 버젓이 헬조선에 있는데.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함께 있어 행복했고 역시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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