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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1~4차 티저, 151023 첫방

그림방

by 한가해 2015. 10. 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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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세트

저자
최규석 지음
출판사
창비 | 2015-05-20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송곳』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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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저자
손아람 지음
출판사
들녘 | 2015-06-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주연, 영화 [소수의견] 2015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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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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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감독
부지영
출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정보
드라마 | 한국 | 104 분 | 2014-11-13

 

 

 

 

 

 

 

 

 

 

 

신자유주의 선봉장이던 대처 집권(79~90) 25년.

아직도 한국에선 민영화, 금융규제완화, 긴축재정, 구조조정 말빨이 먹힌다.

 

잦은 해고라는 것이 노사 신뢰를 깰 뿐더러,

떠난 동료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인간관계가 파탄나며,

그로 인한 생산성 지체 현상이 보고되기 시작한지 한참 오래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지금 노동개혁이 정치적 명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많이 웃프다.

 

'비즈니스 프랜들리'

이명박근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숭앙하는 미쿡에서도 친기업 정권에 발생하는 경제위기의 저변에는 비즈니스 프랜들리가 있었다는 거다.

엔론 사태나 리만브라더스의 몰락이 보여주듯이,

주주자본주의의 폐해가 양극화를 낳으므로써 발생하는 일련의 각본엔 언제나 고삐 풀린 투기 금융자본이 있었거든.

 

그런데도 여기 한국은 노동개혁이란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아일랜드의 말로를 봤음에도 말이다.

주구장창 부동산 경기분양만 꺼내드는 한심한 정부를 보자니 하품하다 입 찢어지겠다.

 

미생 이후, 장그래(임시완) 고용노동부 광고 모델로 헛발질 하고 있을 때, 오랜만에 기대되는 드라마다.

뭐 중간에 어셈블리가 있었다는데 아직 못 봤고.

송곳은 아직 연재 중인 줄 아는데 곧 끝나려는지 드라마로 나온다니 기대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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