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 동혁에게 보내는 엄마의 다짐
세월호 유가족들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안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도보행진에 나섰다. 24일, 120길을 걸어 서울 시청광장에 도착한 유가족들은 시민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세월호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연단에 오른 단원고 고 김동혁 군의 어머니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엄마아빠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편지를 아들 동혁군에게 띄워 함께한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캄캄한 밤길을 걸어갈 때 힘이 되어 주는 것은,
튼튼한 두 다리도 날개도 아니고,
친구의 발걸음 소리이다."
발터 벤야민
'희망의 '그날'은 없다.
다만 하루하루 살아가야 하는 '오늘'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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