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 민주주의라는 불완전한 제도는 다양한 직접 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보완되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데모'다.
사회 구성원 '일부의 문제'가 데모를 통해 '공동체의 문제'로 전환됨으로써 정치에 해결책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발현시킨 바 있다.
2014/06/20 - [그림방] - 아직 유신인가 봐 (과거 속 서울, KOJER 作)
2014/06/05 - [기록방] - 뉴스타파3 세월호와 지방선거, 140604
간지러운 곳 긁어주는 이 있으니,
뉴스타파, 김진혁PD.
'투표 한 번으로 내가 이 나라의 주인일까?'
'저 사람들은 우리의 공복이야, 우리의 주인이야?'
'대체 누가 주인이지?'
'내가? 주인이 뭐 이래?'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생각.
고대 그리스에선 제비뽑기로 대표를 선출했다는데,
지금 안 되는 이유는 사회가 복잡해져서? 인구가 많아져서?
그럼 지금의 선거제도는 맘에 드니?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는 자들의 치밀한 담합.
곧 최대 빅매치가 이뤄질 7.30 재보선.
초기 민주주의를 지나 슬슬 폐단이 보일 정도로 굳어가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제도를 하나하나 생각하고 요구할 때.
때 놓치면 망하는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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