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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형참사 기록, 1970년 와우부터 2014년 세월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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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4. 5.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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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우아파트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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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70년 4월 8일 

장 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천동 와우아파트

인명피해 : 사망 33, 부상 39 

사고내용 : 1970년 4월8일 오전6시40분 경 서울 마포구 청천동 산1번지에 위치한 와우지구 시민아파트 5층 15동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이며, 
부실공사가 원인이었다. 



2. 서울 대연각 호텔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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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71년 12월 25일 

장 소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대연각 호텔 

인명피해 : 사망 163, 부상 63 실종 7

재산피해 : 8억원 

사고내용 : 대연각호텔 대화재 사고는 1971년 12월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22층짜리의 대연각 호텔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이다.
이후 미국에서는 대연각 호텔 화재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타워링 인페르노"가 제작되었다.

사고원인 : 1층에 있는 LPG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객실에서 탈출하지 못한 150명 정도의 외국인은 질식사로 숨졌으며 
7명은 신원확인이 불가하여 끝내 신분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 호텔의 화재 사고는 세계 최대의 호텔 화재로 기록되고 있다.




3.이리역 폭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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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전북 이리시 이리역 

인명피해 : 사망 59, 부상 130

재산피해 : 23억원 

사고내용 : 당시 화약 제조업체인 한국화약(한화의 전신)의 화물열차가 다이너마이트용 화약과 뇌관, 초안폭양 등 모두 30여톤에 이르는 
고성능 폭발물을 싣고 이리역 구내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폭발한 것이다.




4.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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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미얀마 상공

인명피해 : 사망 115

사고내용 : 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가던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가 미얀마 근해에서 북한공작원에 의하여 공중폭파된 사건. 

사고원인 : 북괴 공작원에 의한 공중폭발

비 고 : 남북감정 악화





5. 부산 구포 열차 전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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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부산시 북구 덕천2동 경부선 구포역 북쪽 2.5㎞지점

인명피해 : 사망 78, 부상 105

사고내용 : 서울역을 오후 12시 45분에 출발하여 부산으로 가던 무궁화호 제117열차가물금역을 오후 5시 23분 경에 통과하여 
약 85㎞/h로 운행하다 선로 노반이 침하되어 있는 것을 약 100m 전방에서 발견하고 비상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가 미치지 못해 
기관차 및 발전차 객차 2량 등 총 4량이 탈선 전복되어 사상자가 다수 발생함으로써 열차운행이 1일 13시간 30분 동안 불통되었다.





6. 목포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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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3. 7. 26. 오후 3시 50분 경 

장 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뒷산

인명 피해 : 사망 66명 

사고원인 : 기상악화

사고 내용 : 승객과 승무원 등 1백6명을 태우고 26일 오후 2시 27분 김포공항을 출발, 3시 15분 목포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733편 보잉 737기는 강한 강풍과 안개로 인하여 3차례의 착륙을 시도하며 비행기가 착륙 보고 지점으로 접근하던 중, 
기상이 갑자기 악화돼 조종사가 시계확보를 위해 고도를 낮춰 무리한 비행을 하다 균형을 잃고 추락





7. 서해 훼리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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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3. 10월 10일

장 소 : 전라북도 부안군

인명 피해 : 사망 292 

사고 내용 :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로, 292명의 사망자를 냈다.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섬지역에서 살던 주민들이었다. 당시 여객선 회사에서는 승객을 너무 많이 태워서 시체가 무리지어서 발견되는 등 
인명 피해가 심했기 때문에, 당시 신문에 죽음의 신이 여객선을 유혹하는 장면의 풍자만화가 실리기도 했다.




8. 성수대교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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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4.10.21. 오전 7시40분경 

장 소 : 서울 한강

사고내용 : 1994년 10월 21일  제10 · 11번 교각 사이 상부트러스 48m 이 붕괴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하였다. 
사고부분을 달리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2대는 현수 트러스와 함께 한강으로 추락했고, 붕괴되는 지점에 걸쳐 있던 승용차 2대는 
물속으로 빠졌다. 한성운수 소속 16번 버스는 붕괴 부분에 걸쳐있다가 차체가 뒤집어지면서 추락하는 바람에 등교하던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고를 당하였다. 

사고원인 : 부실공사

인명 피해 : 사망 32, 부상 17 

차량 피해 : 6대 추락 (버스 1, 승합 1, 승용차 4)





9. 대구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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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5년 4월 28일 오전 7시 52분경 

장 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사거리 (영남중고앞) 

인명피해 : 사망 101, 부상 202 

사고내용 : 1995년 4월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영남고교 사거리 지하철 1호선 제 1~2구간 공사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이다. 

폭발음과 함께 50여 m의 불기둥이 치솟았으며, 이 사고로 학생 42명을 포함해 101명 사망, 20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 통행을 위해 
공사장 위에 임시 설치한 복공판 400m가 무너졌고, 건물 346채, 자동차 152대가 파손되어 피해액은 540억원에 다다른다. 
이는 역대 세계 지하철 참사 가운데 사상자 규모에서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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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5.6.29(목) 오후 5시 55분경 

장 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85-3 

인명피해 : 사망 502, 부상 937, 실종 6

사고내용 :  건물이 무너지면서 1438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사망했으며, 주변 삼풍아파트,서울고등법원, 우면로 등으로 파편이 튀어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 중에 부상자가 속출해 수 많은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끼쳤다. 
그 후 119구조대, 경찰, 서울특별시,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재산피해 : 2,700억원(추정) 




11. 괌 비행기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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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7년 8월 6일 

장 소 : 괌 아가나 공항 남쪽 밀림지대 니미츠 힐 

인명 피해 : 생존 28, 사망 226 

사고내용 : 1997년 8월 6일에서 출발한 801편이 괌에 있는 공항에서 착륙에 실패, 추락하여 승객 237명 중 214명, 승무원 17명 중 14명이 
사망하여 총 228명이 사망한 사고이다.

사고 원인 : 공항 관제시스템 고장, 조종사 또는 관제사 실수, 기상악화, 기체결함 등 논란이 있었으나 명확한 블랙박스 해독 결과 
공항관제시스템에 의한 사고로 판명




12. 씨랜드 화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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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9년 6월 30일 

장 소 : 경기도 화성시

인명 피해 :사망 23, 부상 5


사고내용 : 1999년 6월 30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놀이동산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취침중이던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그 중 올림픽금메달 리스트로도 이름이 높았던 김순덕(45세)씨는 이 사건으로 아들 도현군(당시 6세)을 잃고, 
모든 훈장 및 메달을 반납하고 "한국에선 살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남기고, 뉴질랜드 이민길에 올랐다. 




13. 대구 지하철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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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일시 : 2003년 2월 18일 9시 55분경

장 소 :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중앙로역

인명피해 : 사망 192, 부상 148, 실종 6

사고내용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에서 방화로 일어난 화재이다.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로 인해 2개 편성 12량(6량×2편성)의 전동차가 모두 불탔으며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당해서,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최대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뒤 열차는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중앙로역도 불에 타서 2003년 12월 30일까지 복구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14. 천안함 피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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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일시 :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경

장 소 : 백령도 근처 해상

인명피해 : 사망 40, 실종6

사고내용 : 천안함 침몰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천안이 피격되어 침몰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해군 병사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북괴군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15. 경주리조트 붕괴





사건 일지 : 2014년 2월 17일


장 소 : 경주 양남면 코오롱 마우나오션리조트


인명 피해 : 부산외대 학생 9명, 이벤트업체 직원 1명


사고 내용 :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신입생 환영회 행사를 하고 있던 중 오후 8시 10분, 천장에서 체육관의 붕괴를 감지,

당시 모여 있었던 학생 560명이 대피하고 있었지만, 20분 후인 8시 30분 지붕부터 체육관이 붕괴하기 시작.

당시에는 체육관 내 80~100명이 남아 있었다.






16. 세월호 침몰사건


 


사건 일지 : 2014년 4월 16일


장 소 : 진도 병풍도 북방 1.5마일


인명 피해 : 승선 476, 구조 174, 사망 221, 실종 81 (5/1 22시 현재)


사고 내용 : 인천-제주 여객선 세월호 침수-전복 사건으로 승객 대부분은 수학여행 중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진도 맹골수도를

지나던 도중 선체 이상으로 전복, 침수하였으나 해경의 초동대처 미흡과 세월호 선원의 직무유기 및 행정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일으킨

대형참사.












토네이도가 허리케인, 쓰나미가 원인이어도 재해복구에 이 정도로 허술하지 않을 게다.

침몰부터가 업체측의 불법 증축, 해경의 초동대처 미흡에다가,

구조작업까지 민간업체 독점의혹에 재난컨트롤타워 부재까지 전부 인재.

위 사건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와우아파트 붕괴 1970년, 45년이 흐른 지금까지 말이다.


이게 수구 잘못이냐 중도 잘못이냐 싸울 꺼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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