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명박 대통령은 고졸 출신 은행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도 야간 상고 출신이다'라는 말과 함께 고졸 채용 확대를 약속한다.
하지만 불과 1년이 지난 후,
한 기업은 경영이 악화되었다는 이유로 고졸출신 사원들에게 희망퇴직을 권고 하는 일이 발생한다.
결국 고졸 입사자 59명 중 35명이 퇴사하고 만다.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데,
고졸 취업생을 늘리면 대졸 취업생들 자리가 당연히 줄겠지.
이건 뭐 조삼모사도 아니고.
부모봉양을 자식들이 전담하기엔 치사랑이 내리사랑만 못하다.
노동연령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자리는 줄고 있다고 봐야 하니 청년 실업은 늘 수밖에.
그럼 역시 부모 모시는 건 더 힘들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생각에 복지를 외치면 빨갱이에 종북.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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