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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3 검찰은 헛발질, 재벌은 갑질, 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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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4. 4. 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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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면죄부' 수사...말로만 '환골탈태'?
2. 춤추는 언론...칼춤 추는 삼성
3. '고졸사원' 해고하면서 김승연 일가에 천억대 일감
4. 국정원 셀프개혁의 종말











보일러 해체 후 드러난 배수관들 중 하나에 배관작업해서 수도 하나를 설치했다.

이제 사무실까지 갈 이유가 없어졌고 편히 보일러실에 설치된 호스로 물을 받을 수 있게 됐단 사실.


몽키질시 잘못된 위치에서 무리하게 힘을 쓴 것도 분명 있었겠으나 소켓 소재가 허접한 것도 한 이유.

하나에 1만2천 원이나 하더구만 뭐가 이리 허접한지.

결국은 파이프렌치로 상부 고정 후 일자 드라이버로 돌려 바드시 고쳤다.


25mm 연결소켓이 마모되어 누수부위를 잠그는데 고생을 해서 그런지 몸이 으실으실하다.

피곤한 상태에서 씻고난 후 찬바람을 맞아서겠지.

이런 날은 일찍 자주는 게 예의인데 ㅡ,.ㅡ;;


그나저나 여객선 침몰사건이 큰가보다.

대학 신입생들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변이.

안개 때문이라지만 분명 인재일 터.

죽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어쩌면 좋으냐.


꼭 김영삼 당선 이후 터지기 시작하던 사고들이 연상된다.

바다에서, 강에서, 육지에서 침몰하고 떨어지고 무너지고.

허나 김영삼이야 무슨 죄냐,

당시까지 수십 년간 팽배했던 가시적 성과주의가 잘못이지.


당시 부안 앞바다에 침몰한 서해 페리호로 그 이후에 정원수는 칼 같이 지킨다는데.

아직 뿌리 뽑히지 않은 곳은 눈가리고 아옹식이었을 게 안 봐도 비디오다.


군대든 국정원이든 청와대든 어디든,

조직이 허술해진 이유는,

'인사가 만사'라는 인사를 (지/학/혈)연줄로 한다거나,

자신에게 아부하는 이들을 등용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일 터.


잘못하면 윗선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야 말이지.

미리 뿌려댄 뇌물로 자리보전하고 자기는 면피하는 거지.

과거청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친일매국노의 자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재산소송 내는 게,

어느 나라에서 용인 가능하며 어느 누가 상상 가능하겠냐고.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서 청산할 수 있다면 좋겠으나 그런 방법이 있을런지.

어찌됐든 청산하지 않고선 단추 꿰봤자 다시 벗어야지 수가 있겠냐.


그나저나 천안함도 그렇더니 지자체선거만 있으면 침몰이네.

ㅡ,.ㅡ;;

그래도 이번엔 좌초라고 말한 건가?

이걸로 국정원 남재준 건은 쏘옥 들어갔구나.

새누리,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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