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어떤 문제로 고민하면 할수록 오히려 미궁에 빠져드는 속성이 있다. 그 문제의 본질을 잊게 되기 때문이다.
자나 깨나 교육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는 교육문제의 미궁에 빠지게 된다.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첫 질문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자나 깨나 돈버는 일만 고민하는 사람은 돈의 미궁에 빠지게 된다.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첫 질문에서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이다.
<출처 : 규항넷, 축소된 세상과 인간의 첫 질문 中>
사항事典이든 어휘辭典이든 결론-사전에 결정판이 있다더냐-이 없는 일에는 지난한 과정이 필수요소.
이 나라에서 기초학문이 천시받는 이유는 결과 만이 전부라는 생각이 만연하기 때문일 듯.
원리를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도,
원리를 이해하고 가는 것과 이해 없이 가는 것은, 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응용력에서 큰 차이를 보일 공산이 크다.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는 결론을 유출하는 것보단 결론에 도달하려는 과정에 방점을 찍어야.
첫 질문, 당신에겐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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