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8 - [기록방] - 수타만평 110회, 소중한 한 표 121218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목이 죄어 오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사방, 손을 내밀어 볼라치면 먼저 내민 손 뿐이다.
가정도 자존감도 무너진지 오래.
...... 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
할 일이 생겼다.'
손해배상소송이 제기된 사업장은 한진중공업(158억원) 쌍용자동차(237억원) MBC(195억원) KEC(156억원) 코레일(65억원), 현대자동차 사내하청(116억원)
많은 분들이 생을 달리하고 있다.
언제 멈출 수 있는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저기 귀 기울이라 외치지만,
저 위에선 자리 나눠먹기에 분주할 뿐 아래를 보질 않는다.
할 수 있는 일은 내민 손 잡는 게다.
손을 놓는 게 아닐 게다.
우리가 할 일은 그런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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