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맛이 있다.
스릴이 정말, 작살이다.
잠시 머뭇거릴 때 긴장은 더 고조된다.
무슨 일이지? 뭐 잘못 됐나? 이러다 늦는 건 아냐?
조바심이 안 생길 수가 없다.
그렇다고 마구 달리기만 할 수는 없잖아.
가는 길이 맞는지, 커브가 감당할 수 있는지.
이것저것 재볼 건 재봐야지.
브라질이었던 거 같은데,
올해도 그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보는 것만으로 오줌 지릴 정도니 타는 애들은 어떨꼬.
덤덤하게 자쟌차 옆을 올라가는 뚜벅이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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