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넘어 가면 하는 일이 생겼다.
밭작물에 물을 주는 거다.
나야 기껏 해야 10분을 넘기지 않는 10평 조금 넘는 텃밭이다.
요전에 단양8경의 도담삼봉을 봤는데 가뭄의 극심함이 고스란히.
이리 가뭄이 극심해 농心은 타들어가는데 울고 싶은 놈 뺨 때리는구나.
정말 머리에 뭣이 들었는지 대금빡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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