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철도 파업의 불법을 운운하며 선빵을 날리셨다.
누가 뭐라건 KTX를 민영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시겠다는 엄포로 들린다.
서민이 안중에 없다는 건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만 총선 끝나고부터 시작된 발빠른 장삿 속은 감탄에 감복이다.
서울시 9호선에 이어 광주도 민자도로 인수를 생각 중이다.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의 깨알 같은 절세(라고 쓰고 탈세로 읽는) 덕분에 다양한 금융기법들이 선보이는 지금.
주주 배당금으로 빠져나가는 혈세들을 막기 위해 지자체에서 나서기 시작.
이래서 자리 싸움이나 하는 국회의원보단 지자체장/교육감이 더 중한 이유다.
검찰도 지역장으로 선출하는 민선으로 전환했음 하고.
글고보니 혈세 빨아먹는 용인경전철은 95년에 기획된 건데,
이때부터 민선이었지 아마.
이인제가 대선에 나오면서 누가 뒤를 이었지? IMF 구제금융의 임창열이, 그담이 손학규였군.
공사기간은 이정문 용인시장이 받은 거였고 그 똥을 서정석이 치우다 치우다 나가 떨어진 상태.
현 시장이 뒷수습 중인데 손해가 막중하긴 매일반.
여기에 발 담궜으니 나도 뭐 할 말 없음요.
양재동 복합주상 짓는데 상왕 이상득이 뇌물수수한 게 들어나 출국금지조치 시켰듯,
비리가 만연한 자리였던 시대.
비리를 비웃으며 적법하게 탈루하고 있는 민자사업들.
서울시와 광주시에서 치고 나오는 형국인데 여기저기서 ISD 대상이라고 설레발.
대상인지 아닌지 미리 겁먹지 말고 혈세 빠져나가는 블랙홀 막는 게 급선무.
자기검열 같은 건 개나 줘버리자, 관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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