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킹 - Circle of Life

Posted by 한가해 그림방 : 2015. 12. 22. 13:04

 

 

 

 

 

 

 

 

 

 

 

 

 

 

 

 

 

不足之足은 常有餘이요

足之不足은 常不足이라

 

부족한 데도 족하다 여기면 늘 남아 있고,

넉넉한 데도 부족하다 여기면 늘 모자란다.

 

일속자 장일순(1928~1994)

 

 

궁하다 생각하면 늘 궁한 것은 욕심 때문이겠지.

무도에서 김혜자 선생이 말했듯,

아프리카 한 번 다녀오면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죄다 쓰레기가 되는 거고.

 

굳이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가 있겠냐,

고립으로 굶어 죽는 청춘들이 버젓이 헬조선에 있는데.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함께 있어 행복했고 역시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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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줄로 투석기 만들기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11. 29. 14:10

 

 

 

 

 

 

 

2015/09/08 - [책가방] - 흙과 돌을 이용해 혼자서 집짓기

 

2015/11/02 - [책가방] - 토기 만들어 혼자서 생활하기

 

 

 

 

 

 

 

 

 

 

팔길이의 두배니 돌의 속도는 높겠지만,

저걸로 산짐승 잡다가 죽을 판.

근데, 새끼 꼬는 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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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도정과 불안한 밥, 그걸 씹고 있을 너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11. 19. 14:15

 

 

 

 

 

 

 

 

 

 

 

 

 

 

 

 

 

 

2015/11/16 - [음악방] - 도정을 마쳤다, 감개무량하다

 

 

 

 

 

 

 

 

거침없는 도정.

예전엔 1시간에 두세 가마밖에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나서의 작업이라 박차를 가한 것도 사실이다.

점심식사 후였으니 촉박했고 마음은 다급했다.

 

그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현미를 뽑는데에만 집중했지 다른 볍씨의 도정 정도를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다.

4시간을 예상한 작업을 1시간반 만에 마쳤으니 무슨 정신으로 그걸 확인했겠나.

 

일단 뉘가 많다.

돌도 간간이 씹혀 어금니를 바수기 일쑤다.

안되겠다 싶어 하나하나 볍씨와 뉘, 돌을 가려봤다.

 

4인분 식사에 나온 것이 위 싱크대의 흔적이고,

아래 사진은 500그램에서 가린 돌과 뉘다.

돌의 크기는 쌀의 절반 크기이고 화산암이라 씹으면 아프지만 깨지는 수준이다.

 

문제는 이걸 여지껏 논농사에 도움 주신 분들께 보낸다는 것인데,

다 복불복이려니 하는 것도 그렇고 걱정이다.

도정이 안 된 볍씨는 그냥 먹으면 되고, 뉘야 씻을 때 대충 씻겨내려간다지만,

이 놈의 돌은 조리로 이어야 하는데 요즘 누가 조리로 쌀을 인단 말인가.

 

이거 정말 주고도 욕 먹지 않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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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을 마쳤다, 감개무량하다

Posted by 한가해 음악방 : 2015. 11. 16. 15:51

 

 

 

 

 

 

 

 

 

 

 

 

 

 

 

 

 

 

 

귀농운본부의 사무처장님께 배운 도정기를 돌려 직접 도정작업을 마쳤다.

토종볍씨와 기능성 볍씨 도합 11가지를 섞어 도정하는 것이라 잘 될지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잖게 도정기를 돌리지 않았나 싶다.

 

벼수확 240kg, 볍씨 말리니 220kg, 현미로 도정하니 165kg.

현미 10kg는 막걸리용으로 사용하려고 백미로 재도정, 8kg로 도정 마감으로 15년 논농사는 마무리.

 

동기분 안주인께서 준비해오신 케잌과 잡곡빵으로 하루 일정도 마무리하였다.

 

귀농본부에서 맛 본 '부의주'(찹쌀 8kg, 우리밀누룩 700g, 물 7.2L-1차 실온효 4일, 2차 저온발효 8일).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에 실린 술빚는 법을 따라 만들었다는데 과일향이 향긋했고 물과 첨가물이 없어선지 맛이 깊었다.

담근지 두 달이 지났음에도 전혀 시지 않아 한 번 더 놀랐다.

뜰 浮에 개미알 蟻이라는데 보글보글 발효하는 모습이 그래서란다, 세상엔 참 고수 천지다.

 

여튼 이곳에 일단 갈무리한다.

하두 기억력이 떨어져놔서 미리 메모하지 않음 잊기 십상.

위 청년 참 해맑다.

나도 저렇게 배워가며 살아가고 있으니 흐뭇.

 

 

 

 

 

 

책 홍동이야기에 보면,

 

"...... 근대농업의 병폐인 못자리와 본답에서의 밀식 재배를 지양하여 모판에 볍씨를 100그램 미만으로 뿌리고 상자쌓기를 하지 않고 바로 못자리로 나가는 저온육묘 방법으로 모를 키움으로써 벼농사를 안정적으로 지을 수 있게 된 것은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팽연 왕겨를 상토로 사용하여 수년 동안 모를 키워본 것도 중요한 실험 중의 하나였다."

 

라는 글귀가 있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아 갈무리한다.

 

상자쌓기는 하우스에서 일정 기간 육묘하는 걸 뜻하는 것인지,

그럼 바로 못자리로 나가는 걸 저온육묘라고 한다면 우리가 올해 한 방법이 저온육묘인 건지.

그리고 우린 모판 하나에 60g 정도 밖에 안 뿌렸는데 이보단 좀 많아도 됐지 싶고 그렇다.

팽연 왕겨는 왕겨를 훈제해서 상토로 썼던 말인지도 나중에 사부님께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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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만들어 혼자서 생활하기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11. 2. 12:38

 

 

 

 

 

 

 

 

2015/09/08 - [책가방] - 흙과 돌을 이용해 혼자서 집짓기

 

 

 

 

 

 

 

 

 

 

 

 

이 횽 존경한다.

그릇을 빚기 시작했고,

관개농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제 물을 끓여 먹는 법을 터득했다.

조만간 직조해서 옷 만들어 입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여튼 무쟈게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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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저자
존 브록만 지음
출판사
동녘사이언스 | 2006-08-10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지식의 최전선에 있는 사상가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지적 풍경! ...
가격비교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저자
이인식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2-05-29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38억 년 자연의 지혜가 인류의 미래를 바꾼다! 경제성장과 환경...
가격비교

 

 

 

 

 

2013/11/28 - [책가방] - Who am I 고미숙, 인문학 키워드 - 몸,돈,사랑

 

2013/11/05 - [책가방] - Who am i 강신주, 자본주의의 유혹

 

 

 

 

 

자원고갈과 환경파괴, 그리고 인공지능의 발전.

전쟁으로 인구를 줄이느냐 로봇과 싸우느냐.

둘다 암울한 미래인 건 별 차이가 없다.

 

위 브록만의 책은 십수 년 전에 쓰인 책이라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만,

그래도 읽어보면 인문 과학자들이 그리는 미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인식 선생의 통섭(?), 융합(?)의 글들을 읽는 것도 현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추천.

 

시장을 버리고 지역 공동체에서 자급하며 살 수 있는 것,

이것이 어쩌면 지금 우리 세대가 마련해야 할 터전이 아닐까?

아이들에게 국영수 공부 백날 시켜봐라,

그걸 써먹을 날이 있을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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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서 건너왔다는 선녀벌레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8. 4. 08:44

 

 

 

 

 

 

 

 


텃밭해충과 천적

저자
이기상 지음
출판사
들녘 | 2014-12-08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텃밭 농사는 벌레와의 전쟁이다! 텃밭을 가꿀 때 가장 골치 아픈...
가격비교

 

 

 

 

 

 

선녀벌레.

아직 천적이 없으시댄다.

가뭄으로 인해 확충됐다는데,

식물의 즙액을 쪽쪽 빨아 먹는다니 작물들 말라 죽지 싶다.

 

여기저기 방제하라는 포고문(?)은 많던데,

방제로 막을 수는 있는지 모르겠다.

풀도 그렇고 벌레도 그렇고,

그걸 다 어찌 막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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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김매기를 마쳤다.(태양광 패널 설치 Tip)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7. 20. 13:27

 

 

 

 

 

 

태양광 설치 궁금점

 

 

 

 

 

 

 

 

 

지역 농민회 분들과 기자 한 분의 도움으로 김매기는 수월하게 마쳤다.

마침 간간이 내리는 빗줄기에 논 일 하기엔 맞춤이었다.

기계나 농약, 화학비료 쓰지 않고 농사를 짓는다는 건,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다.

농삿일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인지라 그 때를 놓치게 되면 일은 걷잡을 수 없다.

뿌리 활착과 풀 매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여럿이 함께하니 힘도 덜 들고 오가는 이야기꽃에 힘이 절로 난다.

 

참과 식사를 챙겨주신 선생님(실제로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위의 태양광 설치 팁은 아주 유용하다.

여기 갈무리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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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온수매트 제작記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7. 1. 12:58

단열매트 1메타 사니깐 두개나오겠데요 5500원
실리콘호스10메타15.000원
피딩 개당1900원 두개3800원
물통 다이소 가서 1500뭔
체크밸브1000원 자석1500원
동파이프 창고에 암끼나 대충 짤라쓰고
자제비 총28300원

 

 

 

 딴분들은 동파이프를 돌돌말아 하던데
말지않고 25.4mm에6.35mm용접때릿심다 

 물통은 바닦에 놔도대고 난로에 부치도되게 햇심다

 

<출처 : 월척, 작성일자 140222>

 

 

 

 

 

 

 

 

 

 

 

 

 

 

 

 

 

탈부착이 가능하니 어디든 열이 있는 곳에 축열부를 갖다 대기만 하면 끝.

별 개 아닌 듯하지만 쉽게 응용 못할 기막힌 아이디어.

 

물통 단열조치도 가미하면 좋을 듯하고,

동파이프 가열부를 보강하면 금상첨화일 듯.

 

근데 동파이프 용접기술이 쉽게 터득할 거냐는 거다.

저게 티그용접인지 저온용접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말이다.

아, 나에겐 용접해봤다는 벗이 있지?

배워야겠다, 전기 말고 특수용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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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 개그우먼 박지선 단상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2. 20. 14:28












다른 길

저자
박노해 지음
출판사
느린걸음 | 2014-02-0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그 길이 나를 찾아왔다지도에도 없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티베트에...
가격비교













누구의 삶이 아닌 내 삶.

발버둥 보다는 발걸음을.

생명과 환경이 함께하는 생태.

더불어 행복한 가난을, 대박보다는 소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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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stove, GoSun

Posted by 한가해 책가방 : 2015. 2. 18. 22:09


















359불.

휴대가 가능한 조리기다.

진공관만 아니면 만들기 쉬울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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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닭짓하면 부모까지 닭으로 욕 보이는 일인데.

자신이 한 말은 둘째치고 언제,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는 이 아련한 슬픔.

독과점으로 욕망을 채우고 있는 불나방들과,

그 돈이 공짜 돈이라는 사고는 한국 내 팽배하고도 터질 듯하다.


오늘 간 영농조합 역시 '사회적 기업'이라는 간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그것도 잠시잠깐 인건비 보조금의 혜택을 받을 뿐,

세금이 눈 먼 돈이긴 매일반.

농촌이 더 늦겠지, 도심을 탈출하는 이들이 느끼기엔.

지금 농촌은 도시만큼 상대적 박탈감에 허덕이는 참혹한 지옥.


오늘 만나뵌 6, 70대 어머니들의 푸념들이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도 낯설지 않으니.

귀농귀촌이 도시에서 못 벌어 농촌에서 돈 벌려고 온다는 생각이 얼마나 웃긴지 하루 농삿일로 느끼길.

귀농은 모르겠으나, 농촌으로의 귀환은 도시에서의 소비패턴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하긴 농촌도 씀씀이가 예전 같지 않다.

물세 내는 것만으로도 도심 세금내는 것과 동일하다고 판단들 하시니.


이 노익장들의 씀씀이는 더 파악해봐야겠지만,

도시에 나가 있는 다 큰 자식들 뒷바라지를 아직도 하고 계시고,

손주들 오면 용돈이라도 몇 푼 더 쥐어주려는 셈 뿐이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고생은 정말 끝이 없는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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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를 봐라,

발상의 전환이야,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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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3 22:53 신고 Favicon of https://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상큼한 하루 되세요. ^^

Race the tube-Sprint, 포기하지 마

Posted by 한가해 그림방 : 2014. 9. 22. 22:40
















오늘 들은 수많은 얘기, '남오신 신고 백나구 타고 노리정에 간다' 어쩌구 저쩌구.

생태를 강조하면서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된다는 얘길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영어로 솰라솰라.


내가 생각하기에 그 언저리의 연배들이 비스무리한 융통성(?)을 갖고 있는 듯하다.

민족과 반민족의 개념이 분화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생태와 성장을 같은 선상에서 논하고 있다.


모임이 11월까지 진행되는데 또 다른 논의가 뭘지 기대보단 우려가.

내가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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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s:

유재석 https://www.facebook.com/MC.Jaesuk.Yoo
박명수 https://www.facebook.com/SuperStar.Park
김미경 http://mkkim.co.kr/
김어준 https://www.youtube.com/watch?v=QTH5c...
김영식 https://twitter.com/kys1005
우형철 https://www.facebook.com/sabjaroo
최진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
송진규 https://www.youtube.com/watch?v=P-Wk2C...

Music :

Zack hemsey - the way
Buy directly from the artist at http://music.zackhemsey.com/album/the...



<출처 : WT Shim 유튜브>













불안한 현실과 사회의 불만이 절망을 넘어 미래의 희망과 결합될 때~!
바로 그때,

 사회는,

 현실은,

 나는,

 원하는 방향으로,

 힘겹지만 힘찬 한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좌절하지 마십시오,

 냉소적 절망을 거두십시오.
우리에겐 그럴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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