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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허클베리핀

음악방

by 한가해 2011. 6.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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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보의 임시 물막이 시설물이 떠내려갔다.
평소보다 유량이 그리 많지도 않았다는데 저 정도라니, 더 퍼부을 땐 어떨런지.
남한강에 이어 낙동강 역시, 구미는 5월에 이어 또 다시 식수가 끊겼다.
전쟁을 방불케하는 시국이다.

유성은 용역들 폭력에 공장에 출근투쟁 중이던 노조원의 두부가 박살났고,
한진은 2차 희망버스가 두려운 나머지 법원 똘마니를 시켜 퇴거집행을 용역의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거행했다.
치졸한 것들은 재물에 눈이 어두워 뭣하는지도 모르고 거만을 떨고 있다.
크레인의 김 지도위원은 전기도 끊긴 상태로 위에서 분투 중이다.
역시 전쟁을 방불케하는 시국이다.

7월 9일 2차 희망버스 전에 난입하고 끌어내려 브루스를 추고 있는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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