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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쌓인 관계에서는 무엇도 다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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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08. 7. 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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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본질은 두려움입니다. "









7/2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인국 신부님의 사회로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있다.
아쉬움이 김인국 신부님한테도 모인 촛불들한테도 역력히 보인다.
윤밴의 '아리랑'에서 '처음처럼', '불나비', '바위처럼'까지 촛불의 기운을 돋우는데 모자라지 않다.
마지막을 맞는 '아침이슬'까지 비를 맞으며 기차놀이를 하는 촛불들에게도 경건함의 마무리를 열어주신다.

내일과 모레, 글피 우리가 갈 길을 잘 이끌어주고 계시는 정의구현사제단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어둠이 빛을 이긴적 없다는 진리를 저들이 알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소진 후에 또다시 솟아난다는 진리를 촛불을 보면서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촛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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