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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in 맨유, 97년 찬호박과 세리 이후

그림방

by 한가해 2014. 10. 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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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메카니즘은 무한경쟁.

상품의 가격을 낮추면 노동력이 값싸지고,

노동력이 값싸지면 상품 가격도 하락.


그 끝없는 반복 속에서 상품과 노동력의 질은 갈수록 하향.

이것이 자본주의의 구조적인 숙명.

인플레이션과 디스플레이션 역시 자본의 메카니즘이 만든 병리현상.


1997년 IMF위기, 2002년 외환위기, 2008년 리먼사태로 시작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금융위기.

참 많은 이들이 몰락했고, 한탄했으며, 자살했다.

지금도 하루 자살자가 40명을 넘는 수치인데, 그 촉발시기는 역시 IMF 넘어 외환위기 즈음부터.


지성팍이 활약한 시기가 2002년부터니 외환위기도, 찬호나 세리 봤듯이 힘을 얻었고,

금융위기로 거품이 붕괴되기 시작할 때인 2008년도 맨유 전성기를 구가했으니.

여러모로 찬호팍과, 박세리 못지 않은 일을 지성팍이 해줬지 싶다.


국위선양 저렇게 한 친구가 이제 맨유의 뭐가 된다하니 기쁘다.

그래, 이젠 밖에서 편히 대접받고 살아도 될 거야.

지성 팍 이름 팔아먹는 일은 그만했음 하는 바람이구.


결혼 축하하고,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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