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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3 "조작과 거짓을 향한 무명의 헌신"...국정원, 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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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4. 3.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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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를 12시간 물에 불려 밥을 앉힌다.

식감이 현저히 줄어든 식사의 필요는 아버지의 치아가 부실해서이다.

정확히 말하면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부실한 치아' 때문이다.


그래서 씹는 걸 좋아하는 가족 누구도 이에 이견을 내놓지 않는다.

이가 성한 이보단 이가 약한 이가 약자이기 때문이다.

혈연이라서, 나보다 연장자라서가 아니고 말이다.


배타적 공동체와 권위주의는 지양할 대상이지 장려의 대상이 결코 아니다.

약자를 바라보는 눈이 바로 복지다.

기초수급자 선정 방식을 '신청에서 발굴'이라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전환한다는데,

글쎄다, 복지를 포퓰리즘 쯤으로 인식하는 생각부터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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