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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김광석

음악방

by 한가해 2013. 2. 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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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 [음악방] - 김광석은 행복한 사람 130130

 

 

 

 

 

 

 

 

 

몽환적이었다, 다른 곡들에 비해 도입부가.

가끔 나가수에 광석이 횽이 나왔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불손하게시리.

 

횽, 지친 이들에게 횽은 쵝오야.

과거형이 아니야, 지금도 횽이 쵝오아.

후회 잘 안하는 성격인데,

횽 콘서트 볼 기회를 무산했던 게 제일 아쉽고 후회 돼, 지금도.

들국화, 이은미 횽들은 조만간 볼 꺼야.

암 그래야지.

 

힘들다고 투덜대는 스탈 아닌데,

오늘은 좀 투덜대고 싶네.

이런 날도 있는 거잖아.

브레히트 청춘일기 읽으면서 어찌나 참혹한지 원.

침탈 당한 한진과 콜트 동지들에게 무한한 죄책감을 가져.

 

20살 그 자신감에 주눅들 나인가 봐.

기꺼이 주눅들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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