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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만평 107회, 아프냐? 나도 아프다

기록방

by 한가해 2012. 12. 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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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 [기록방] - 수타만평 106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기지개.

찌푸둥할 때 하는 자신만의 스트레칭.

요가의 자세도, 마사지의 악력도 필요없다.

자기에게 맞는 자세로 알아서 힘을 쓰면 되는 것.

 

하품.

자신도 모르게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호흡.

단전호흡도, 긴장될 때 숨고르기도 필요없다.

뇌가 알아서 적시에 갈겨주는 뇌호흡.

 

때론 머리보다 몸이 시키는대로.

오늘 ㅂㄱㅎ를 지지하는 노동자를 보고 드는 생각.

그에게 ㅂㄱㅎ는 머리가 아닌 몸이 당기는 후보.

그에겐 머리보단 몸으로 얘기했야.

 

시골에선 ㅂㄱㅎ는 벌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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