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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지식채널e 110404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삶)

기록방

by 한가해 2012. 8.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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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 [기록방] - 쌍용자동차와 정치, 무편집 친절한 기자들 3회 120608

 

 

 

 

 

 

 

 

국민정부나 참여정부시절 여당은 자본의 나팔수였다.

지금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 선봉장이었다.

행자부장관 김두관은 철도민영화 반대파업을 불법이라고 엄중처단 운운했다.

고임금 노동귀족, 대기업 정규직 노조 때문에 비정규직이 양산된다는 말도 씨부렸고.

지금은 아무 문제 없는 임금 삭감없는 주5일제도 졸라 설레발치며 반대했었다.

그것도 노사정에서 합의한 사항을 갖고 말이다.

 

나이 들다보면 사람을 잘 못 믿게 된다.

주둥이만 나불거리는 꼴을 너무 많이 봐서 그렇겠지만,

언론에서 그것만 뵈주기 때문이다.

어쨌든 태풍 볼라벤이 무서운 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서 아니겠는가.

전태일 유족이 ㅂㄱㅎ의 재단 방문을 거부한 건 그(녀)의 쑈에 들러리 서고 싶지 않기 때문일거다.

'세상은 아직도 열사로 넘쳐나는데 무슨 염치로'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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