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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18회, 콘크리트 허파120611

기록방

by 한가해 2012. 6.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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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 - [기록방] - 뉴스타파 17회, 홍보가 기가막혀 120602

 

 

 

 

 

1.웰컴 투 '쎄멘골'
2.'앙꼬' 빠진 건강통지서
3.몽구영상 - 청소노동자 "모자이크 해주세요"
4.공갈영상 - 조현오+YTN=경찰방송
5.변상욱칼럼 - 우리의 깃발은 푸르다

 

 

 

 

 

 

 

도배를 하려면 제일 먼저 할 일이 재단과 풀 쑤는 일이다.

풀이 더 잘 붙으라고 본드도 열댓 개에 하나 정도를 넣는다.

이게 작업하다 피부에 묻으면 바로 씻어 내야 된다.

씻어 내지 않음 바로 붉게 일어난다.

본드보다 풀이 더 많은 데도 이렇다.

 

하물며 실리카라는 유리섬유라니.

비산먼지에 대한 규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다만 눈가리고 아웅 정도니 문제다.

그 시늉을 인정하는 관공서 사무관급 공무원들과 문제를 제기하는 신참들의 갈등.

신참들 몇몇의 분기가 공무원의 본질적인 개혁을 가로 막는 쟁애로 여겨질 정도이다.

 

먼지나 악취가 들어오니 창을 꼭꼭 닫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돌리기 일쑤일 거다.

7월 전기대란이 올 거라고 난리브루스지만 그냥 전기료 인상을 위한 밑작업일 뿐.

그들은 관심도 의욕도 없고 먹고 사는데 급급할 뿐이다.

불안을 조장하고 부추기는 미디어환경에서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에 잘 산다는 게 무언지.

흐리멍텅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는 우린 걍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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