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이다 ㅡ,.ㅡ** (우연히, 이정선)

artist 이정선

한국 대중음악에서 포크와 블루스 음악의 흐름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연주자이다. 1974년부터 한영애, 이광조, 이주호 등과 통기타 포크 그룹 '해바라기'를, 1979년부터는 이광조, 엄인호와 '풍선'을 만들어 활동하였다. '풍선' 시절부터 두드러지던 블루스적 색채는 1986년 한영애, 이광조, 엄인호, 김현식 등이 참여한 '신촌 블루스'에서 만개한다. 이후 2003년도에 발매된 [Handmade]까지 11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포크와 블루스를 오가며 한국적 싱어송라이터 음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이정선 밴드와 함께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출처 : 여기>

김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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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1집 [시오리 길/귀촉도]로 데뷔했다. '귀촉도'는 서정주의 시에 음을 입힌 곡이다. 이후 2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경추 결핵이라는 병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후 시골에 머물며 은둔자의 생활을 영위하다 2002년 [자유혼]으로 재기했고 이후 신작 앨범과 공연으로 활동 중이다. 2005년 [보헤미안]과 2009년 [저녁강]을 발표했으며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네이년이 왠일이래니?
벌써 햇수로 삼년째라니.
가보면 주옥같은 블루스를 이정선의 선율로,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이런 게 횡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