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대천해수욕장 경비 용역 해지될 듯.
인터넷에서 HID(특수임무수행자회)가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 경비용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HID가 지난 현충일 때 시청광장에서 추도회를 여는 등 촛불집회를 방해하는 등의 활동을 해서 반대급부로 이권을 얻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대천관광협회(이하 협회)에 문의해 보았더니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협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HID 보령지회와 용역계약을 한 것은 현충일 이전이라고 합니다. HID가 맡은 일은 타지역에서 온 잡상인을 단속하는 것입니다. 재작년까지는 지역 청년회에서 이 일을 맡았었는데, 지난해에는 서울의 경비용역업체에 대행 계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겸 해서 HID 보령지회에 맡겼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역 해병전우회는 주차 관리 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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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