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짤) 해리포터와 마법의 삽
국토해양부가 철도 파업의 불법을 운운하며 선빵을 날리셨다. 누가 뭐라건 KTX를 민영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시겠다는 엄포로 들린다. 서민이 안중에 없다는 건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만 총선 끝나고부터 시작된 발빠른 장삿 속은 감탄에 감복이다. 서울시 9호선에 이어 광주도 민자도로 인수를 생각 중이다.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의 깨알 같은 절세(라고 쓰고 탈세로 읽는) 덕분에 다양한 금융기법들이 선보이는 지금. 주주 배당금으로 빠져나가는 혈세들을 막기 위해 지자체에서 나서기 시작. 이래서 자리 싸움이나 하는 국회의원보단 지자체장/교육감이 더 중한 이유다. 검찰도 지역장으로 선출하는 민선으로 전환했음 하고. 글고보니 혈세 빨아먹는 용인경전철은 95년에 기획된 건데, 이때부터 민선이었지 아마. 이인제가 대선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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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