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Vs 한지노?(MBC 100분토론, 100519)
지지율 1위로 토론에 나온 것만은 이장로보다 낫네. 이장로는 토론 안 하잖아, 쿨~하게(좀 민하게 생기기도 했구 말이쥐)~! 핸섬가이 오세훈, 그래도 여유만만하다. 4년 짬밥의 여유랄까. 정책에 있어 (맞)대응 실력이 만만치 않다. 지상욱 후보의 미숙(총론적이고 추상적, 개념 미정립 등)에 반해 오세훈의 노련이 더 빛나는 것도 있겠고, 한명숙 후보의 네거티브적 대응과 참여정부 실정의 연장선상 또한 오세훈 후보에게 여유라면 여유로 작용한다. 지지율 2~4%의 노회찬 후보 토론 참여로 그나마 오세훈의 허상이 깨지는 듯해 그 중 다행스럽다. 뭐 노회찬 후보야 꼴찌로 잃을 것도 없어 용감하기도 하겠지만, 워낙에 똑소리(진보가 유능한 이유.) 나니. 지상욱과 오세훈은 여실히 고급정보를 갖고 있느냐 없느냐의 대결이..
기록방
2010. 5. 19.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