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과 조선일보의 '줄을 서시오'
조전혁 의원이 수능성적을 공개해 전국의 고교를 1등급 학생비율별, 평균점수별로 100위까지 줄을 세웠다. 이제 중학교 학부모는 이 학교에 줄을 세우기 위해 아이들을 학원으로 과외로 내몰 것이 불보듯 훤하다. 당정청에서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외고를 폐지하고 학원시간을 규제한다고 해, 학원 원장들이 빨갱이 정책이라며 들고 일어섰다. 청년실업을 학원육성으로 타개하잖다. 출처 : "칠천만 잠들었을 때 학원형제 깨어 있었다 이명박의 전쟁선포에 살육당하지 않겠다" - 오마이뉴스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굳이 입 아프게 말해 무엇하리. 원장들만 출정한 줄 알았으나 강사들도 많은 걸 보면 청년실업은 삽으로 타개할 것이 아니라 학원강사로 고용창출해야 할 듯도 하다. 단체에선 반학원인사 낙선운동도 서슴치 않겠다니 지켜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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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