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도 통닭시켜 먹나봐?
이름 있는 프랜차이즈는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이다. 그래서 퇴직금 톡톡 털어 넣고 시작하는 거다. 노후에 자식 눈치 안 보고 살아갈 방법이 우리 같은 사람에겐 자영업만 한 게 또 있겠냐,가 이들의 내부사정이다. 그래서 본사 마진이 상당하다. 적으면 40% 정도. 가맹업체에겐 1%의 마진도 없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믿을지 안 맏을지는 각자 알아서. 여튼 목이 좋아야 매출도 늘고 늘어난 매출만큼 본사랑 쇼부도 치고 그러는 갑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맹점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현실. 하루 열두 시간 노동에 손에 잡히는 것 없이 본사만 배불리고 있단 말씀. 일개 가맹점 가서 원가가 어떻냐 저떻냐 묻지 말고 본사 홈피를 조져야 한다. 그래야 합당한 자본의 분배가 이뤄진다. 근데 청와대도 통닭시켜 먹고 그러나봐? 청와..
그림방
2010. 12. 1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