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3 드러난 진실... '수색도 배도 총체적 부실' 140421
1. 세월호 침몰 당일, 수중 구조대 고작 16명 투입 2. 세월호 전 항해사, "엔진 고장 잦았다"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세월호가 침몰한 지, 실종자들이 바다에 갇힌 지 엿새가 지났습니다. 구조작업은 더디고, 지켜보는 부모의 가슴은 타들어갑니다. 진도의 실종자 학부모들은 대통령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청와대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에 저지당했습니다. 그들 또한 섬에 갇혀 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살아남은 아이들의 학부모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초기 대응만 제대로 했어도 이렇게 큰 피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재난관리 시스템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당장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구조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금 언론은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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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2.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