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말살 시나리오, 용역깡패는 보조출연일 뿐
예전 미국에서 노조 죽이기에 참여했던 컨설턴트의 양심고백서를 읽은 적이 있다. 기업에서 제공하는 엄청난 금액도 금액이지만, 여지껏 내가 보아왔던 사례들이 컨설팅에 의해서 이루어진 술수였다는 데 받은 충격은 적지 않았다. 미국의 사례려니 안일하게 넘길 사안이 아닐 정도로 손배와 가압류가 익숙해진지 오래다. 숭미주의자들, 노조말살 시나리오도 서슴치 않고 들여온 게 한참 전이란 얘기. 창조컨설팅. 컨택터스와 함께 눈여겨 볼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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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