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의 폐해
아침 쌍용자동차 노조원 부인이 목 매 자살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볼트가 날아온다는 리포팅에 인상 찌푸려지는 고봉순 뉴스에 씁쓸하던 차 들려온 소식이었다. ㅡ,.ㅡ;; '결국 일이 커지고 마는구나' 내심 불안했다. 같이 시청하시던 부친 왈, 김대중, 노무현이 팔아먹고 리베이트 챙겨 먹어 그렇다고 밥알을 튀기시며 역적을 내셨다. 다 빨갱이 색히들 때문이란다. 외환은행도 그렇게 팔아먹고 뒷돈 챙기셨단다. 시골 촌부의 정보공유공간인 복덕방. 여긴 집이나 땅을 알선해주고 중개수수료를 받아 먹는 곳. 부동산 투기가 최고의 재테크인 나라에서 촌부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경기부양만 목 빠지게 기다리는 곳. 이곳에 모여든 촌부들께서는 입으로 모인-그나마 턱없이 부족한-양기를 발산하느라, 유식을 뽐내느라 분주하다. 아마..
기록방
2009. 7. 2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