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민, 군대에서 살인기술만 배워오는 게 아니야
군대에서 살인기술을 배워온다는 얘기는 오래 전부터 나온 얘기. 부천의 한 전교조 출신 교사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것으로 조선일보에게 발린 사건이 불과 몇 년 전인데, 그때도 군대에 가면 살인기술을 익힌다는 얘기로 조선에 발렸다. 골페미라고 욕드립 당하지 않은 건 아마 그 교사의 성별이 남자였기 때문. 살인기술 배워 오는 거 사실. 아무리 전반기, 하반기 사격 훈련 두 번 잡혀 있다지만, 과녁을 향해 총질 연습하는 건 지나가는 멧돼지나 꿩을 잡기 위해 연습하는 건 아니다. 간첩이 내려왔을 때, 총질해 본 장병들, 간첩을 목표로, 살인을 목적으로 총질했지. 죽어간 장병들을 위해 하늘에 공포탄 총질한 거 빼고 말야. 근데 이거만 배워오는 게 아니다. 장희민 강사는 골페미로 욕을 먹는 것 중 하나가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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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31.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