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맞이 준비로 분주한 한진
희망버스, 85호 크레인에 올라간 김진숙 동지와 한진중공업 노조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폭풍과 같이 달려오는 응원부대. 어제 침탈로 초장에 기선을 제압하려던 한진 사측에선 부랴부랴 산성을 쌓고 계신다. 용역 아해들은 간부가 없는 틈을 타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구나. 부산 OO대학 학생들 등록금 벌려 알바 나왔다나 보다. 만들라는 배는 안 만들고 산성을 쌓고 있으니 한진은 중공업이 아니라 건축업자인갑다. 각 지역에서 출발했을 희망버스 동지들, 건투를 빕니다. 20시 현재, 가대위에서 주먹밥 준비해서 나눠주고 있답니다. 20시반 현재, 김여진씨가 현장방문, 가대위 분들과 한 컷. 24시 현재, 희망버스 동지들이 영도다리를 넘어 한진중으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24시반 현재, 민중의 곰팡이 견찰들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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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1.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