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당게에 가지마요, 건강에 해로워요.
임승수, 누가 노회찬과 진보신당에 돌을 던지나? 우선 오해를 피하기 위해 밝혀둬야 할 것이 있다. 필자는 민주노동당의 당원이다. 그리고 이런 얘기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개인적으로 노회찬 후보에게 그다지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편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MB정부 심판을 전면에 내걸고 민주당의 후보들이 곳곳에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울에서 한명숙 후보가 박빙의 차이로 낙선한 것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금 진보신당의 게시판은 외부 방문객들의 글폭풍으로 난리다. 한나라당 2중대, 노회창(노회찬과 이회창의 합성어) 등의 용어가 난무하고 있다. 한마디로 진보신당 노회찬 때문에 민주당 한명숙이 떨어지고 한나라당 오세훈이 당선됐다는 것이다. 실제 노회찬이 얻은 3% 남짓의 14만여 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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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