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초대장이 왔는데, 서울은 정말 맘 먹고 가야할 나에겐 물리적으로 너무 먼 곳.

기록방 2012. 5. 25. 11:01

안녕하세요~! 2010 14회 인권영화제가 드디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5월 27일(목)에 개막합니다.(5월 27일~30일) 5월 27일 12시부터 상영을하며 개막식은 7시부터 있습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인권영화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세요~ 조만간 포스터로 찾아뵐테니 기대해주세요!! "자세한 상영 일정표는 http://blog.naver.com/hrfilms 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아, 가고 싶다, 보고 싶다.

기록방 2010. 5. 12. 13:05

안녕하세요. 어지럽게 돌아가는 세상의 답답한 소식들이 겨울 내내 귀에서 윙윙대네요. 여기 또 그대의 연대를 기다리는 곳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1. 이명박 정부에서는 물을 사유화하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페트병 수돗물 판매를 허용하는 수도법 개악안입니다. 모두의 것으로 모두를 위해 만들어지는 수돗물도 상품화해서 기업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것이지요. 관련 자료를 첨부했으니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2. 물 사유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다음의 작은 행동에 동참해 주세요. 3. 아고라에서 청원이 진행중입니다.(12월31일까지) 이 청원으로 수돗물 상품화 반대 여론을 드러내고, 국회와 환경부에 보내 개악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려고 합니다. http://agora.media.daum..

기록방 2008. 12. 20. 09:57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자 2008 인권선언1) 2008.11.29 사람은 사람인 이유만으로도 존엄하다. 그리고 자연의 모든 생명도 존엄하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생명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흘러왔다. 자본주의는 자연을 무참하게 파괴하고, 정복해왔으며, 이로 인해 인간의 생존 자체도 위협받는 상황을 만들었다. 특히 한국의 역사에서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인간의 존엄성은 개발독재와 천박한 자본주의 이윤중심 성장 논리 속에서 짓밟혀 왔다. 우리는 인권이 부정되고 짓밟히는 억압적인 정치와 사회구조에 저항하면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조금씩 확장시키고 발전시켜 왔다. 또한 자본주의적 권력과 가부장적 권력, 비장애중심주의, 나이주의, 이성애중심주의, 인종주의 등 정상성의 잣대는 성별, 장애, 나이, 이주..

기록방 2008. 12. 4.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