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불가침? 좆까~!
연합뉴스에 실린 이 한 장의 사진은 가자지구의 참극과 관계없이 전쟁- 우리안의 전쟁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국가와 국가, 조직과 조직 개인과 개인, 영토와 이념, 시간과 역사, 이익과 이해관계로 분리되어 있는 갈등 속에 내재하고 있는 것은 바로 지극히 평화적이면사도 지극히 개인적인, 눈물이 날만큼 아름답고 선한 것이면서도 때로는 폭력적으로 그 命에 따르는 것이 본능인, 평화를 바라는 모든 기원과 기도속에 ,그러나 戰火속에 생생히 살아있는, 때로 우리 가슴에서도 솟구치는 절실한, 그것이 아니면 無인 ..... 죽음의 무도 죽음의 무도라는 영화에서 독일인들이 유태인들이 학살 당하는 광경을 보며 " 단테의 신곡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이 황홀하다"고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그러한 상황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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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