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내 얘기..일 순 없겠지
2012.01.13 by 한가해
일단 난 머리가 딸린다. 거기에다 흥분도 꽤나 하는 편이다. 뒷일을 생각하기엔 역부족이며 뒷일을 감당하기에도 태부족이다. 당시 내가 책을 좀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책을 많이 읽는 지금도 머리가 딸리고 흥분도 가라앉히질 못한다. 그 결과는 어렸을 때 지식을 쌓지 못했다는 위안으로 급 마무리. 줄곧 흥분하는 명절이 싫은 건 내가 평화주의자여서일까? ㅡ,.ㅡ;;
그림방 2012. 1. 1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