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의 개념화, 3차 희망버스 (KBS 생생정보통)
'어쩐 일이다냐, 김비서에서 이런 개념방송이?' 놀랄만도 하다, 워낙에 내부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으니. 내부에선 이리도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김비서가 공영방송 KBS로 투쟁~! 3차를 다녀왔다. 노획물로 어버이연합의 머리띠를 챙겼다. 선동하는 몇몇을 제외하곤 다들 나서는 이들을 말리고 있었다. 목소리는 정말 크셨다. 한겨레 허재현 기자가 참희망버스에 동승하며 취재한 기사가 있던데 찾아 읽어보기 바란다. 31일 새벽 봉래교차로에서 영도주민의 상반되는 모습도 하염없이 지켜봤다. 희망버스 참가자에게 빨갱이라고 욕하시는 주민도, 그 주민을 뜯어 말리거나 맞서 항변하는 주민도 보았다. 그 옆에 편히 쉬고 있는 경찰들도 보았고. 한진은 경찰이 막아줘, 경찰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이나 영도지부 자유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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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4.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