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1) ‘독재자의 딸’ 포스터에 형사반까지 출동 http://newstapa.org/30657 2) 또 다시 ‘막걸리 보안법’ http://newstapa.org/30687 3) 국제망신 자초한 '독재자의 딸’...'복면' 다룬 외신 2백여 건 http://newstapa.org/30670 4) 한상균 위원장 “노동개악 성공할 수 없을 것” http://newstapa.org/30651 안에서 하던 대로 밖에서도 손찌검 했나 보다. 개망신이 따로 없다. 반공교육 받고 큰 나도, 친일교육 받을 우리 아이들도 불행하긴 마찬가지. 그 답습, 끊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물려줘서 미안타. 개망신이 따로 없다.

기록방 2015. 12. 11. 19:06

세월호와 싱크홀. 단식으로 우리는 다이어트를 얘기할 때,단식으로 진상규명 특별법을 얘기한다.공사 대충해서 땅바닥에 구멍이 생기고,협상 대충해서 특별법에 구멍이 생긴다. 가만보면 녹 안 뱄기고 락카칠만 열심들이다.

기록방 2014. 8. 22. 19:58

새누리당('막말 종결자' 김태흠 의원의 말말말)이 또 개소리 추가했더군.재보선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야권 잘 한 거 없다치자, 그럼 여권은 잘 했냐?야권심판? 그럼 여권은 언제 심판?뭔 짓을 해도 찍어주니 저리 기세등등할 수밖에. 그 나라 정치의 수준은 국민 수준에 달려 있다는 말, 백 번 맞는 말이다.가수이기 이전에 개인으로서 단식에 참가하는 장훈이횽 있어 다행이다.타인의 아픔에 감응할 수 없다면 감수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가까운 정신과에서 치료 받기를.

기록방 2014. 8. 4. 19:51

세월호 침몰을 교통사고와 같다고 누가 씨부렸나보다.유병언 시체에 대한 의혹은 점점 많아지고,인천지검장과 전남지방경찰청장 선에서 책임짓고 마무리 되는 분위기.황교안 법무부장관과 김진태 검찰총장, 이성한 경찰총장을 놓고 여야에서 문책을 얘기하지만,청와대는 흔들림 없는 지지율에 버티기 작전으로 가는갑다.이들 중 하나 정도는 내줄 수 있다는 카드를 내놓은 듯하다만. 뭔들 어쩌랴, 어짜피 재보선에선 새누리를 찍을 텐데들.그냥 하고 싶은대로들 해라.죽은 이들 가족만 속타지 기득권 유지하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다.한 삼천 명, 삼만 명은 죽어야 정신을 차릴까? 경계-저항-탈진.경계를 넘어 저항하고 있지만,탈진으로 갈 공산이 크다.인간의 특성이 타자의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은 점차 소멸되어 가겠지.뭐 결과는 공멸.세상이..

기록방 2014. 7. 25. 17:04

1. '의문의 허룽시 팩스'... 알고보니 국정원 작품 2. '위조 없다더니'...국정원의 현란한 말 바꾸기 3. 희망버스 기다리는 유성 해고 노동자 4. 박근혜 의료정책...삼성은 웃고 있다 5. '세 모녀'가 던진 화두... "복지 사각지대" 6. 뉴스타파 대자보 - 구럼비 발파 2년, 지금 강정마을은 7. "국정원과 검찰, 책임져야 현미를 12시간 물에 불려 밥을 앉힌다.식감이 현저히 줄어든 식사의 필요는 아버지의 치아가 부실해서이다.정확히 말하면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부실한 치아' 때문이다. 그래서 씹는 걸 좋아하는 가족 누구도 이에 이견을 내놓지 않는다.이가 성한 이보단 이가 약한 이가 약자이기 때문이다.혈연이라서, 나보다 연장자라서가 아니고 말이다. 배타적 공동체와 권위주의는 지양할 대상..

기록방 2014. 3. 12. 14:42

1.국정원의 전방위 여론전쟁 2.'팻 캣'을 잡아라 3. 프로퍼블리카 설립자 인터뷰 "저널리즘 지형이 바뀐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공익이 한 궤를 이룰 수 있는 것만큼 신나고 보람찬 일이 있을까?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그렇기에 늘 깨어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 늘 열린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이 역시 말처럼 쉽지 않다.허나 주변의 소리나 눈총보단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가시밭길이라도 가지 않겠냐.죽을 때 궁궐 같은 집이나 못 먹었던 진귀한 음식이 떠오를리 없다.

기록방 2013. 10. 12. 11:02

이런 창의성에 혀만 내둘러지는 거지. 이런 창의성을 바라는 게 아니잖아.제발 속이지 말고, 어거지 좀 그만 부려라.청소년까지 시국선언이다.창피 수준을 넘었어, 지금. 그런 어거지에 혀만 차지는 거지.ㅉㅉㅉ.

그림방 2013. 7. 17. 21:40

경찰 폭행 김태환 의원 사퇴 촉구 (브레이크뉴스) 7/15일 국회의원이 국정원 건으로 경찰간부의 싸다구를 올렸단다.민주당은 '오호라~' 덥석 물었고 말이다.여당과 경찰 간의 커넥션이 있는 거 아니냐가 초점인 듯하다. 비 안 오면 어쩌나 고심하고 있는 이곳과는 별개로,윗쪽은 물난리에 수심이 가득한가 보다.작은 땅덩이 안에서 참 가지가지다. 단비로 엊그제 심은 열무와 당근은 안착할 수 있으리라 기대.아사기고추 하나가 벌레들의 습격으로 시들해지는 것 빼곤 그럭저럭 잘들 버티고 있다.진딧물로 고생하던 청양고추들도 새잎이 나 이제서야 본 궤도에 올라 다행이다.목초액, 설탕액도 한 몫 했겠지만 자연이 주는 빗물만한 게 있겠나 싶다. 오늘도 감사하며.

기록방 2013. 7. 1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