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높이고 싶어? 그럼 홍보영상 줄이고 출산비용이나 늘려.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극단적인 얘기라고 치부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다. 개연성 풍만? 아니 충만! 예전 자본가 하면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사람이 전형이었다면, 지금 그렇게 그렸다간 세상 모르는 ㅄ. 잘 짜여진 계획표에 의해, 훌륭한 트레이너의 도움 아래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게 가진 자의 전형. 뭐 출산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도 무방. 자식을 갖는데 따른 신중함를 실행하는 계급과 상대에게 피임을 위임한 채 동물적 본성에 충실한 계급. 결과, 평균지능은 해가 거듭 될수록 낮아질 것이란 얘기. 너무 똑똑해도 문제지만, 너무 몰라도 병. 보건복지부는 출산율 높이고 싶으면 홍보영상 만들지 말고, 첫 아이 출산비용을 부담하는 게 최선일 듯. 의료산업 민영화 해서 더 심화시키지 말고 말야. 무상의료가 실현..
그림방
2010. 7. 3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