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미래를 찾는 곳이 있다길래...
꾸물꾸물 새잎 돋던 시절도 지난 듯하고 이젠 대놓고 푸르름을 물씬 풍기는 요즘, 미래를 찾아 헤매이는 분들이 계신다기에 거기 좀 다녀올까 한다. 다 죽어가던 경제를 살리자며 촛불광장을 제집 드나들 듯 들었던 극단이라 이번의 잃어버린 미래 역시 비슷할 듯. 단 급조했던 경제보다는 정기공연으로 올리는 미래의 완성도가 조금은 높겠지하는 기대감 쪼금 갖고 출발. 여기저기 싱숭생숭한 분들 시간나심 가서들 보시길.
그림방
2009. 4. 1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