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텐도
가카께서 친히 하명하신 바, 그 뜻을 받들어 명석한 기술진의 발빠른 작업으로 만들어진 명텐도. 확장불가 2메가 용량에 뭐 들어가는 게임이 몇이나 되겠냐 만은, 끝은 창대하리라는 의심없는 믿음 안에 명텐도의 발전을 똥딱지 만큼 기원합니다.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여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신문과 방송을 주무르시는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하시어, 비정규직으로 이루어진 명석한 기술진과 'Tax Free'를 외치는 경영진의 노사화합으로, 선진 명박성에 도착하기를 역시 기원합니다.
그림방
2009. 2. 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