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완화, 고양이가 드뎌 생선을 맛보기 시작했군.
대기업 “직접 돈굴리자” 금융업 잇단 진출 현대-자산운용사 설립, SK-카드부문 지분투자 ‘제조업에 투자않고 손쉽게 돈벌기’ 비판 목소리 경향신문 | 서의동기자 | 입력 2009.07.08 23:43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울산 지난해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대기업의 금융업 진출 움직임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그룹이 자산운용사를 설립해 사업영역을 넓혔고, SK그룹도 카드사업 지분투자를 위한 사전준비에 착수했다. 금융위기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는 데다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 규제 완화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이런 흐름은 올 하반기에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대기업들이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외면한 채 잇달아 금융업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곱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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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