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킹 - Circle of Life
不足之足은 常有餘이요 足之不足은 常不足이라 부족한 데도 족하다 여기면 늘 남아 있고, 넉넉한 데도 부족하다 여기면 늘 모자란다. 일속자 장일순(1928~1994) 궁하다 생각하면 늘 궁한 것은 욕심 때문이겠지. 무도에서 김혜자 선생이 말했듯, 아프리카 한 번 다녀오면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죄다 쓰레기가 되는 거고. 굳이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가 있겠냐, 고립으로 굶어 죽는 청춘들이 버젓이 헬조선에 있는데.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함께 있어 행복했고 역시 행복하기를.
그림방
2015. 12. 22. 13:04